'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모델과 교수 여자친구 최초공개 …이지아 닮은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2. 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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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원이 연인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이 연인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이 연인을 공개하기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윤기원은 "다른 분들이야 첫 번째 결혼을 하는 거 아니냐. 저는 돌싱이라서 그런 부분에서 조심스럽기도 하다. 현재 상황이나 제 입장을 방송에서 공개를 하는 게 일반 시청자분들한테 맞는 건지 우려가 적지 않게 된다"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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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원이 연인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이 연인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이 연인을 공개하기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윤기원은 "다른 분들이야 첫 번째 결혼을 하는 거 아니냐. 저는 돌싱이라서 그런 부분에서 조심스럽기도 하다. 현재 상황이나 제 입장을 방송에서 공개를 하는 게 일반 시청자분들한테 맞는 건지 우려가 적지 않게 된다"알렸다.

이어 공개된 연인은 모델학과 교수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들은 "이지아를 닮은 거 같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윤기원의 연인 주현 씨는 "저도 이혼을 해서 아이가 있다. 이혼을 해서 본인을 돌아보는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을 했던 오빠의 말을 들었지만 처음부터 말을 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말을 하고 저도 제 이혼 사실을 밝혔다. 오빠는 애가 없고 저는 애가 있다 보니까 제 입장에서는 여러 생각이 들더라. 저는 어렵게 얘기를 했다. 펑펑 울면서 말을 했다. '헤어지자고 말을 해도 괜찮다'라고 말을 했다. 근데 그런 시간 필요 없다고 하더라. 너라는 사람이 좋아서 그렇다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을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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