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TV 속 원혁 첫인상? "착하게 생겼네"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2. 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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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의 첫인상을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출연하는 트로트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은 원혁과 2년 만에 TV 화면으로 첫 대면했다.

이용식은 TV 속 원혁의 모습을 보고 싱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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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의 첫인상을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출연하는 트로트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은 원혁과 2년 만에 TV 화면으로 첫 대면했다. 이용식은 TV 속 원혁의 모습을 보고 싱긋 웃었다. 이용식의 아내 김외선은 "원혁이 첫인상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용식은 "착하게 생겼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외선은 안도했다.

프로그램 속 원혁은 "저는 제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 단 하나의 목소리 원혁이다. 제가 여자친구와 연애한 지 2년 가까이 됐는데, 결혼하고 싶은데, 여자친구의 아버님께서 허락을 해주시지 않는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코미디언 이용식 선생님이시다"라고 고백했다.

원혁은 "저는 수민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먼저 그런 사랑을 보여줬다"라고 소개했고, 노래를 열창했다. 원혁은 본선 진출을 확인 후 오열했다. TV를 통해 원혁의 무대를 본 이용식은 묘한 표정으로 침묵을 유지했다.

한편 원혁과 방송을 시청한 이수민은 "우리 둘 다 진짜 수고했다. 아빠에게 진심이 잘 전달됐을 거다. 진짜 수민이를 많이 사랑한다고 할 거다. 아빠 표정이 궁금하다"라고 원혁을 안심시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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