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국내 누적 매출액 역대 2위 찍었다…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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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2위를 찍었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13일 밝혔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1361억여원을 기록했다.
역대 글로벌 흥행 1위는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1'(29억2000만 달러), 2위는 '어벤져스:엔드 게임'(27억9000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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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2위를 찍었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13일 밝혔다.
아바타2는 지난달 '10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1361억여원을 기록했다. 종전 2위였던 '명량'(1357억여원)을 앞질렀다.
전체 1위는 2019년에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이다. 누적 매출액은 1396억여원이다.
한편 지난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 두 달 가까이 지켜온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누적 21억7440만 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흥행 3위 '타이타닉'(21억9000만 달러)에 바짝 붙었다.
역대 글로벌 흥행 1위는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1'(29억2000만 달러), 2위는 '어벤져스:엔드 게임'(27억9000만 달러)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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