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이장원 "엘리트 수식어 좋아해"…연대 출신 오상진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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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이 '엘리트'라는 칭찬에 흡족해 했다.
이장원은 "아니다, 저는 엘리트 좋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장원은 "엘리트 칭찬, 외모 칭찬 다 좋아한다. (좋아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샀다.
연대 출신인 오상진을 향해 김구라는 "방송 전에 약간 이장원을 견제했다고 하던데 너스레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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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장원이 '엘리트'라는 칭찬에 흡족해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가수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김구라는 "엘리트 이런 수식어 싫어할 거다, 누군가를 규정짓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밝혔다. 또 "(이런 사람들에게) 엘리트라 하면서 상투적으로 전개되는 건 더이상 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이장원을 향해 "아이큐 150, 카이스트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제가 방금 한 얘기 동의하지 않냐"라며 엘리트 수식어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뜻밖의 대답이 나왔다. 이장원은 "아니다, 저는 엘리트 좋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에 서장훈, 이지혜 등 다른 패널들이 "누가 봐도 엘리트인데 그렇게 부르는 게 맞다"라고 하자, 김구라가 멋쩍어했다.
이어 서장훈이 "실물로 보니까 인물이 더 좋다"라고 극찬했다. 이장원은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런 거 좋아하시냐"라는 김숙의 얘기에는 "그런 거 좋아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장원은 "엘리트 칭찬, 외모 칭찬 다 좋아한다. (좋아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샀다.
계속해서 엘리트 얘기가 오가자, 오상진에게 이목이 쏠렸다. 연대 출신인 오상진을 향해 김구라는 "방송 전에 약간 이장원을 견제했다고 하던데 너스레지?"라고 물었다.
오상진은 "100% 너스레다"라면서도 "방송 아이템이 겹칠 것 같아서 좀 그렇다. 겹치지 않게 교통 정리 부탁한다"라고 농을 던졌다. 이에 이지혜는 "이장원씨가 웃기기 시작하면 견제 들어갈 것"이라며 웃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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