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미미로즈 데뷔앨범, 인지도 얻었지만 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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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걸그룹 미미로즈를 적극 어필하고 나섰다.
이날 2023년 활동 계획을 전한 임창정은 "걸그룹 얘기도 해야 한다. 지난해 9월 혜성처럼 나타난 절대 걸그룹이 있다"면서 미미로즈를 소개했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직접 제작한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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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걸그룹 미미로즈를 적극 어필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밥상’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2023년 활동 계획을 전한 임창정은 “걸그룹 얘기도 해야 한다. 지난해 9월 혜성처럼 나타난 절대 걸그룹이 있다”면서 미미로즈를 소개했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직접 제작한 걸그룹. 그는 “많이 알아주시지만 (앨범은) 잘 안 됐다”며 데뷔 앨범을 평하면서도 “이제 2집이 나온다. 내가 오늘 여기 나온 것도 내가 나와야 그 친구들을 나오게 해준다고 해서다. 내가 원래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런 프로까지 다 소화를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대희는 ‘꼰대’ 모드로 “여기가 어때서. 한 살 형님이라고 존대해줄까 했더니”라고 발끈,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슬하에 5남을 둔 아들 부자 아빠다. 이날 임창정은 “지금 큰 애가 고등학생이 됐다”면서 “공부는 안 해도 되니 어른들에게 인사 잘하고 열심히 살라고 있다. 그래서 동생과 골프를 치고 있다. 내 원래 꿈이 골프선수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골프는 돈이 많이 들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나는 그런 애가 다섯 명이나 있다. 중간 나이부터는 좀 징그러워서 연락을 피한다. 한 달 간 연락을 안 한 적도 있다. 알고 보니 걔들도 나를 피하고 있더라. 그래도 돈 보내달라고 하는 거보면 잘 크고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꼰대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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