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피 나눠 마신 약혼자와 결별?…저격 후 SNS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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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37)가 약혼자인 가수 머신 건 켈리(33)와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1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욘세의 노래 '프레이 투 캐치 미'(pray to Catch Me)의 가사를 공유했다.
메간 폭스의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켈리가 같은 밴드 여성 기타리스트와 바람을 피운 것 아니냐"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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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37)가 약혼자인 가수 머신 건 켈리(33)와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1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욘세의 노래 '프레이 투 캐치 미'(pray to Catch Me)의 가사를 공유했다.
해당 곡은 2015년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의 불륜 사실을 알고 만든 노래다. 가사에는 '너에게 부정직한 맛이 느껴져', '당신의 숨결에 가득 차 있어', '뭐하는 거야 내 사랑?' 등 내용이 담겼다.
메간 폭스의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켈리가 같은 밴드 여성 기타리스트와 바람을 피운 것 아니냐"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메간 폭스는 "그럴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했다.
메간 폭스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켈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모두 지웠고, 현재는 계정까지 삭제한 상태다. 다만 켈리는 메간과 관련된 게시물을 그대로 뒀다. 두 사람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메간 폭스는 지난해 1월 켈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켈리는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메간 폭스에게 청혼하고 있다.
메간 폭스는 켈리의 청혼을 수락했다며 "서로의 피를 마셨다"고 덧붙여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메간 폭스는 13세 연상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010년 결혼해 아들 세 명을 낳았지만, 2020년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머신 건 켈리와 2020년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Midnight in The Swithchgrass)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 함께 참석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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