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전국투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서울 앙코르 공연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재범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재범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23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앵콜' 공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고 팬들을 다시 만났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지난해 10월 성료한 서울 공연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최한 앙코르 콘서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재범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재범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23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앵콜’ 공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고 팬들을 다시 만났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지난해 10월 성료한 서울 공연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최한 앙코르 콘서트다.
이날 ‘비상’을 오프닝으로 관객 앞에 선 임재범은 “워낙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가는 거라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고민이 많았다. 지금은 여러분 덕에 아주 조금은 편해진 것 같다”며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제 노래가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임재범은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2막의 타이틀곡 ‘히말라야 (Feat. 장명서)’ 무대를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자신의 애창곡인 ‘Soldier of Fortune(솔저 오브 포춘)’과 팬들이 사랑하는 ‘Desperado(데스페라도)’를 비롯해 ‘Rain(레인)’, ‘그대 ... 내게 와’, ‘불꽃놀이’, ‘이 밤이 지나면’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 후반 ‘아버지 사진’, ‘내가 견뎌온 날들’, ‘여러분’ 무대로 먹먹함을 더한 임재범은 엔딩곡으로 ‘이 또한 지나 가리라’를 부르며 가슴 절절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 열화와 같은 앙코르 요청에 ‘너를 위해’, ‘궤변... (광란의 축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임재범은 “진심 어린 응원의 목소리를 듣게 돼 여전히 제가 더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제가 노래를 할 때마다, 그리고 힘들었던 순간마다 늘 곁에 있어준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최근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에 출연해 레전드급 버스킹은 물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사, 진정한 명품 골반+대문자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발가락 양말 신고 필라테스 삼매경...명품 몸매는 덤 [똑똑SNS] - MK스포츠
- 뉴진스, 2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키워드 ‘OMG·Hypeboy’ - MK스포츠
- 최진혁, 사우나에서 기이한 행동한 최민수 과거사 폭로 [MK★TV컷] - MK스포츠
- 이정후 관심 없다더니…스카우트 파견 이유는 “탑 시크릿” - MK스포츠
- 토트넘 감옥 떠나나? 손흥민, FA 신분 취득...결국 옵션 발동 발표 없었다 - MK스포츠
- ‘흥민이 형은 왼쪽!’ 손흥민 PK 실축? 황희찬의 숨은 활약…“습관을 알고 있는 모습” - MK스포
- ‘도둑질이 취미야?’...中 ‘오징어게임2’ 또 불법시청에 서경덕 “당국 나서야” - MK스포츠
- MLB.com “김하성, 밀워키-탬파베이에 현실적인 FA 목표” - MK스포츠
- 황희찬 2경기 연속골·손흥민 PK 실축... ‘역대급 코리안 더비’, 결과는 2-2 무승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