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정근우, 허경민 타구 낚아채며 호수비 "세리머니 준비했는데"

차혜린 2023. 2. 13.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근우가 허경민의 타구를 순식간에 낚아챘다.

캐스터 정용검은 "허경민이 세 번째 타석까지 나오게 만든건 몬스터즈, 유희관 덕분인거다"라며 "팽팽한 경기를 만들었기에 허경민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아쉬운 표정으로 더그아웃에 들어간 허경민에게 후배들은 "정근우 선배 현역 때 잘해줬어야죠"라며 타박(?)하자, 허경민은 "세리머니 준비하고 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근우가 허경민의 타구를 순식간에 낚아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승엽 감독이 지휘하는 베어스 2군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는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5회 말 선발 투수 유희관이 3-3 동점을 허용한 가운데, 허경민이 타석에 등장했다. 허경민의 등장에 몬스터즈 더그아웃에서는 "쟤는 왜 계속 나오는거냐" "두 타석만 하고 빠진다더니"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캐스터 정용검은 "허경민이 세 번째 타석까지 나오게 만든건 몬스터즈, 유희관 덕분인거다"라며 "팽팽한 경기를 만들었기에 허경민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공을 지켜본 허경민은 유희관의 두 번째 공에 타격했다. 잘 맞은 타구가 2루 쪽으로 향했다. 무난하게 안타가 될 것 같았던 타구는 정근우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베어스 팬들은 정근우의 수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쉬운 표정으로 더그아웃에 들어간 허경민에게 후배들은 "정근우 선배 현역 때 잘해줬어야죠"라며 타박(?)하자, 허경민은 "세리머니 준비하고 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