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오직 한국 팬들 위해 플래시 커피와 특별한 컬래버
‘글로벌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가 오직 한국 팬들 만을 위해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13일 유니버설뮤직은 ‘Unholy(언홀리)’로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샘 스미스가 커피 브랜드 플래시커피와 함께 ‘샘 스미스 스페셜 음료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음료는 샘 스미스의 새 앨범 ‘Gloria(글로리아)’ 수록곡인 ‘I’m Not Here To Make Friends(아임 낫 히어 투 메이크 프렌즈)’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 메뉴로, 커피 1종과 칵테일 2종으로 이뤄져 있다.
음료 메뉴는 모두 이번 새 앨범의 수록곡에서 인용한, ‘Gloria(커피)’, ‘Unholy(칵테일)’, ‘Love Me More(칵테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음료는 한 폭의 뮤지컬 같은 화려함을 자랑하는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샘 스미스 의상들의 느낌을 그대로 재연, 미각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킨다.
‘I’m Not Here To Make Friends’ 속 ‘난 여기에 친구를 만들러 온 게 아니야. 난 사랑이 필요해’라는 가사에 맞게 사랑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밸런타인데이(2월 14일) 부터 화이트데이(3월 14일)까지 총 한 달간 ‘샘 스미스 스페셜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스페셜 메뉴 3종은 플래시커피 신사 플래그십스토어와 플래시커피 커피&바 홍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 플래시커피 신사 플래그십스토어를 방문하면 샘 스미스의 대표곡들과 뮤직비디오와 함께 이번 스페셜 드링크를 즐길 수 있는 ‘I’m Not Here To Make Friends’ 콘셉트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샘 스미스의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샘스미스는 2014년 ‘In The Lonely Hour(인 더 론리 아워)’로 데뷔, 그래미와 브릿 어워드,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등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며 전 세계 평단과 대중에게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Unholy’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을 비롯해 무서운 기세로 생애 첫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 국내 해외 종합 음원 차트 2위까지 오르며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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