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호 "34세에 노인 역할, 왜 캐스팅 됐을지 생각해봤다"(회장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대홍이 34세에 노인 역을 맡은 사연을 털어놨다.
2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엄유신, 정대홍과 임호, 박은수, 김혜정이 함께하는 전원 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홍은 "34살 때 '전원일기'에서 노인 역을 했다"고 말했다.
'전원일기' 전 연극에서 노인 역을 했는데 연극 중 반가워서 만나고 우는 장면이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대홍이 34세에 노인 역을 맡은 사연을 털어놨다.
2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엄유신, 정대홍과 임호, 박은수, 김혜정이 함께하는 전원 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홍은 "34살 때 '전원일기'에서 노인 역을 했다"고 말했다.
박은수가 "청춘이 다 날아갔네"라고 하자 그는 고개를 "다 날아갔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려운 거 없었냐"는 물음에 그는 "어려운 건 없었는데 내가 왜 노인 역을 하게 됐을지 생각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대홍은 '전원일기' 차범석 작가님과 이영헌 연출가를 작품 전에 만난 적이 있다. '전원일기' 전 연극에서 노인 역을 했는데 연극 중 반가워서 만나고 우는 장면이 있었다. 반가운데 왜 눈물을 흘리냐고 연출 선생님이 묻더라. 한국 정서에 맞게 표현했다고 대답했다. 그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루머? 팩트! 송중기♥케이티, 속도위반 임신+재혼에 '발칵' [종합]
- '미스트롯' 정미애, 설암 3기 "혀 절단+얼굴 비뚤어져 돌연 잠적"
- '강도 총격' K팝스타 샘김 아버지 사망 "명복 빌어" [공식입장]
- "노출+노화? 당연해!"…송혜교는 송혜교, 지껄임 비웃은 패기 [화보]
- '나이 54세' 박수홍, 자녀 계획 난관 "비뇨기과 검진 충격"(편스토랑)
- "내가 라비 공익 보내줬어"…자랑하고 다닌 병역 브로커 [종합]
- '뒷광고' 강민경, 이번엔 '열정페이'…곱창밴드보다 못한 직원 대우 [종합]
- "계단서 굴러 뇌출혈"…유명 배우 '충격 사망 비보'
- 이승기 이어 이선희…후크엔터 권진영, 또 패악질? [종합]
- "의사한테 다리 벌려?"…윤종현, 아내 이지연 성희롱한 친구 방관(당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