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호 "34세에 노인 역할, 왜 캐스팅 됐을지 생각해봤다"(회장님네)

이소연 2023. 2. 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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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대홍이 34세에 노인 역을 맡은 사연을 털어놨다.

2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엄유신, 정대홍과 임호, 박은수, 김혜정이 함께하는 전원 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홍은 "34살 때 '전원일기'에서 노인 역을 했다"고 말했다.

'전원일기' 전 연극에서 노인 역을 했는데 연극 중 반가워서 만나고 우는 장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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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대홍이 34세에 노인 역을 맡은 사연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엄유신, 정대홍과 임호, 박은수, 김혜정이 함께하는 전원 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홍은 "34살 때 '전원일기'에서 노인 역을 했다"고 말했다.

박은수가 "청춘이 다 날아갔네"라고 하자 그는 고개를 "다 날아갔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려운 거 없었냐"는 물음에 그는 "어려운 건 없었는데 내가 왜 노인 역을 하게 됐을지 생각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대홍은 '전원일기' 차범석 작가님과 이영헌 연출가를 작품 전에 만난 적이 있다. '전원일기' 전 연극에서 노인 역을 했는데 연극 중 반가워서 만나고 우는 장면이 있었다. 반가운데 왜 눈물을 흘리냐고 연출 선생님이 묻더라. 한국 정서에 맞게 표현했다고 대답했다. 그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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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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