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전원일기' 군기반장 박은수, 극중 母 역할 김수미도 잡았다"(회장님네)

신충식이 박은수가 김수미를 잡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다.

2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엄유신, 정대홍과 임호, 박은수, 김혜정이 함께하는 전원 생활이 펼쳐졌다.

신충식이 '전원일기' 군기반장으로 일용이 역의 박은수를 언급했다.

신충식은 "드라마가 끝나면 지 엄마 수미(김수미)를 잡았다"고 말했다.

극 중 박은수의 엄마로 출연한 김수미는 실제로는 2살 연하라고.

김용건은 "엄마인데 불효 막심한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은수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계인은 "오히려 은수 형이 예뻐해줬다. 그런 거 전혀 없었다"고 두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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