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박세리 요리 실력에 감탄→안정환 “촌장으로서 인정” (안다행)

백아영 2023. 2. 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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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요리 실력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낚시와 통발로 얻은 생선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어 튀김옷에 마늘과 파까지 넣는 박세리를 보며 안정환은 "레시피를 봐도 기본적인 요리 실력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칭찬하고 영탁 또한 "누나가 이렇게 요리를 잘했나?"라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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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요리 실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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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낚시와 통발로 얻은 생선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낚시와 통발로 잡은 문어, 노래미, 우럭, 고등어로 우럭 튀김, 고등어&노래미 구이, 문어 튀김과 문어 짬뽕을 하기로 한다.

식사 메뉴를 들은 붐이 “근데 이걸 누가 한다는 거예요?”라고 의문을 품자 안정환과 빽토커 조준호는 “박세리씨가”, “박셰프가”라고 답한다. 두 사람의 예상처럼 메인셰프 박세리가 문어 튀김과 문어 짬뽕, 우럭 튀김을 했고 박태환이 오상욱이 손질한 생선으로 구이를 했다.

“내가 별걸 다 하네”라고 하면서도 레시피를 검색해가며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한 박세리. 문어 튀김옷에 마늘과 파까지 넣는 박세리를 보며 안정환은 “레시피를 봐도 기본적인 요리 실력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칭찬하고 영탁 또한 “누나가 이렇게 요리를 잘했나?”라고 감탄한다.

박세리가 섬에서 쉽게 만들 수 없는 짬뽕까지 완벽하게 요리하자 동생들은 “맛있다”고 감탄했고 스튜디오에선 “짬뽕 먹었을 때 (박태환처럼) 기침이 나와야 맛있는 거다”고 한다. 박세리가 문어도 두 번 튕겨내자 붐은 “촌장님이 보기에도 인정이죠?”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망설임 없이 “인정”이라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문어 튀김 맛 궁금하다”, “아 배고파”, “밤에 보기에 ‘안다행’은 너무 잔인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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