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증명서 위조해 공공기관장 합격 40대 입건

강창구 2023. 2. 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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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는 시 산하 공공기관장에 채용되기 위해 시장 명의의 재직증명서를 위조해 제출한 40대 A씨를 공문서위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실시된 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응시 자격 요건 중 하나인 실무경력 3년을 채우기 위해 이천시장 명의의 재직증명서를 위조해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이천시 공무원 2명에게 부탁해 위조한 증명서에 관인을 날인받았고, 이를 제출해 합격한 뒤 올해 1월까지 센터장으로 재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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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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