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美 풍선 지난해 이후 10번 넘게 영공 침범"

김수강 2023. 2. 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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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네 번째 미확인 비행물체를 또 격추했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이 역공에 나섰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고고도 풍선이 지난해 1월 이후에만 10여차례 불법적으로 중국 영공에 날아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구체적인 근거를 묻는 후속 질문에 미국 측에 물어보라고 대답하며, 미국의 스파이 행위를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수세에 몰린 중국이 미국을 향해 '맞불' 전술로 선회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중국 #비행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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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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