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韓공관서 단기비자 업무 재개되자 신청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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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한국행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되자 중국내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찾은 비자 신청자가 지난주와 비교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이징의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단기비자 제한이 해제되기 직전인 지난 10일 주중대사관이 접수한 한국행 비자 신청 건수는 109건이었는데 오늘 하루 장,단기 비자를 합해 272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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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한국행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되자 중국내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찾은 비자 신청자가 지난주와 비교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이징의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단기비자 제한이 해제되기 직전인 지난 10일 주중대사관이 접수한 한국행 비자 신청 건수는 109건이었는데 오늘 하루 장,단기 비자를 합해 272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하이 주재 총영사관 관계자는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470건 정도 신청이 들어와 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달 2일부터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했지만 지난 11일부터 다시 단기비자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5490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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