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 플레저’ 열풍…‘밀키스 제로’ 출시
정유미 기자 2023. 2. 13. 22:07
롯데칠성, 시판 34년 만에 리뉴얼
웅진식품은 ‘자연은 더말린’ 출시
식음료 업계 ‘0 칼로리’에 공들여
웅진식품은 ‘자연은 더말린’ 출시
식음료 업계 ‘0 칼로리’에 공들여
식음료 업체들이 ‘제로(0) 칼로리’ 음료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를 없앤 ‘밀키스 제로(사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된 밀키스의 신제품으로, 34년 만에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밀키스 제로는 250㎖ 캔과 300·500㎖ 페트병 등 총 3가지 용량으로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과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도 증가에 따라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먼저 공개하고,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또한 웅진식품은 제로 칼로리 음료인 ‘자연은 더말린’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말린 과일로 만든 무설탕에 칼로리를 없앤 음료다. 500㎖ 용량으로 자몽, 복숭아, 애플망고 등 총 3가지로 나왔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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