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홍수현 사무실안 대형 그림, ‘솔비 작품’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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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 풍선'(극본 문형남, 연출 진형욱)에 나온 대형 그림의 원작자가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솔비의 작품이 '빨간 풍선'의 소품으로 쓰이게 된 데는 연출을 맡고 있는 진형욱 감독의 러브콜이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감독이 지난해 9월 솔비의 전시회를 관람한 후 직접 드라마 협찬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솔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빨간풍선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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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 풍선'(극본 문형남, 연출 진형욱)에 나온 대형 그림의 원작자가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극중 한바다(홍수현 분)의 주얼리 사무실과 침실 등에 걸린 그림은 유명 디자이너인 주인공의 취향을 드러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알고보니 이 그림은 작가로 활동하는 솔비의 '허밍 시리즈', '풍경 시리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솔비는 지난해 7월부터 근 2개월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첫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Humming-Paradise)'를 열었다. 당시 솔비는 허밍 시리즈, 풍경 시리즈 등 신작 50여점을 공개했다. 솔비는 리듬에 따라 손으로 색을 섞어 그리는 지두화 기법 등을 활용한다. 특히 '허밍'의 경우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작품이다. 해당 전시는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비의 작품이 '빨간 풍선'의 소품으로 쓰이게 된 데는 연출을 맡고 있는 진형욱 감독의 러브콜이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감독이 지난해 9월 솔비의 전시회를 관람한 후 직접 드라마 협찬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솔비는 진 감독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솔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빨간풍선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빨간 풍선'은 서지혜, 홍수현 주연의 드라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날 9.5%를 기록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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