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한국지엠, 소송 취하 약속 채용 규탄”
최진석 2023. 2. 13. 22:05
[KBS 창원]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오늘(13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측이 불법 파견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차별적인 발탁 채용을 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지엠이 불법 파견과 관련한 민사소송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사측에 대한 소송 취하를 채용 조건으로, 지난해 비정규직 노동자 260명을 정규직으로 뽑은 데 이어, 다음 달에도 6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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