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익명 기부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 300만 원 기부
김소영 2023. 2. 13. 22:05
[KBS 창원]익명의 한 기부자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에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모금회는 해당 기부자가 오늘(13) 모금회에 전화해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고, 손편지와 300만 원을 모금함에 두고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익명 기부자는 2017년부터 6년 동안 40여 차례 걸쳐 약 5억 4천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르포] 18시간 지켜 본 ‘기적’과 ‘절망’의 구조 현장
- [현장K] “일당 50만 원” 알바 공고, 찾아가 봤더니…
- ‘김건희 특검’…野는 ‘동상이몽’ 與 “불성립”
- ‘천공 방문 의혹’ 전 육군총장 조사…천공 조사는 미정
- “김건희 여사 계좌 3개 시세조종 이용돼”…법원 판단 나와
- “나 금 들고 튀었어”…수상한 승객, 경찰에 인계한 택시기사
- 시장금리 내렸다는데…현금서비스 금리 19%에서 요지부동?
- ‘조선의 개혁’ 외친 실학의 명저…박제가 ‘북학의’ 친필본 첫 공개
- “장애인 고용하라”며 수천만 원 갈취…장애인 없는 장애인 노조
- 美, 또 비행물체 격추…남중국해선 中 겨냥 항모 타격 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