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음바페 부상 칼복귀' PSG 신바람, 바이에른 뮌헨 나와!

2023. 2.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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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PSG는 오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PSG는 H조 2위, 바이에른은 C조 1위로 16강에 올라왔다.

경기를 이틀 앞둔 13일, PSG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수단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부상을 당했던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밝은 표정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다. 네이마르,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마르코 베라티, 프레스넬 킴핌베 등도 함께 몸을 풀었다.

당초 메시와 음바페의 부상 복귀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메시는 최근 마르세유 원정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음바페 또한 이달 초 몽펠리에 원정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메시와 음바페의 복귀 시점은 2월 말로 알려졌으나 13일부터 몸을 풀기 시작했다.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PSG 주요 선수들이 12일에 열린 AS 모나코전을 하루 앞두고 단체 식중독에 걸렸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이 식중독에 걸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들은 구토와 복통으로 한동안 고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PSG와 바이에른은 통산 11차례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대결을 치렀다. 그 결과 PSG가 6승 5패로 우세하다. 두 팀 다 15골씩 넣었으며 무승부는 나온 적이 없다. 믿고 보는 ‘꿀잼 경기’다.

[사진 = PSG]-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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