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정운천, 비례의원 사퇴 안 돼”
서승신 2023. 2. 13. 21:54
[KBS 전주]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경민 국민의힘 전(前) 전주시장 후보는 전라북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정운천 의원은 더 큰 정치를 위해 비례대표를 사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기존 전북 국회의원 10명에 1명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여·야 협치의 배가를 위해서는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조만간 공천심사위를 출범할 예정인데 자신과 정운천 의원 가운데 한 명을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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