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오상욱, 낚시에 자신만만 "30분에 4마리 가능"

이빛나리 기자 2023. 2. 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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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상욱이 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와 월드클래스 운동선수 동생들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박세리는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에 "아침 뭐 먹지?"라고 물었다.

한편 박태환은 낚시 시작과 동시에 고등어를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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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상욱이 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와 월드클래스 운동선수 동생들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박세리는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에 "아침 뭐 먹지?"라고 물었다. 개인 낚싯대를 챙겨온 오상욱은 "30분에 4마리는 잡을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태환은 "나는 회덮밥을 좋아한다"며 기대했다. 이후 이들은 회덮밥을 위한 재료를 준비했다. 영탁은 VCR을 보며 "못 잡으면 어떻게 하냐"라며 걱정했다. 오상욱은 인터뷰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많이 하는 편이라 자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태환은 낚시 시작과 동시에 고등어를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박세리는 "와 되게 크다"라며 감탄했다. 박태환은 움직이는 고등어를 보며 "나 이거 못 잡아"라며 무서워했다. 박태환은 "어 움직인다 움직인다"라며 양동이에 고등어를 넣었다. 박태환은 고등어 떼를 발견하고 "여기가 스폿인 거 같다"며 기대했다.

이후 곽윤기와 박세리도 고등어와 전갱이를 낚아챘다. 박세리는 아무 소식 없는 오상욱에 "네가 잡는다며"라며 오상욱을 원망했다. 오상욱은 "네 마리 이상 잡을까 봐 안 잡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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