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들면 자를것”... 표예진, 이태선 제자되기 위해 고군분투 (‘청춘월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2. 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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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표예진이 이태선의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김명진(이태선 분)의 연구실 만연당에 함께한 가람(표예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람의 실력을 본 김명진은 "넌 기초가 되어있으니 반나절도 안 걸리겠구나"라며 "그럼 이제 너에 대해 말하거라. 내가 널 제자로 쓰려면 네가 어떤 놈인 줄은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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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청춘월담’ 표예진이 이태선의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김명진(이태선 분)의 연구실 만연당에 함께한 가람(표예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람은 김명진에 “어찌 저 여인을 사모한다고 하십니까. 저 여인이 스승님 말대로 결백하다고 해도 저 여인에게는 정혼자도 있고”라며 민재이(전소니 분)을 언급했다. 이에 김명진은 “소문에는 다른 사내도 있다더라. 근데 무슨 상관이냐. 내가 좋아하는데”라고 대답했다.

이후 김명진은 가람에 글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명진은 “한자는 그렇다치고 언문정도는 알아야하지 않겠냐”며 “언문은 세종대왕님께서 너 같은 놈을 위해서 만든 거다. 아무리 멍청해도 하루면 다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람의 실력을 본 김명진은 “넌 기초가 되어있으니 반나절도 안 걸리겠구나”라며 “그럼 이제 너에 대해 말하거라. 내가 널 제자로 쓰려면 네가 어떤 놈인 줄은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가람이 “아침에 오시면서 동네방네에 절 제자라고 소개하지 않았냐”고 하자, 김명진은 “마음에 안 들면 자를 것이다”고 말해 가람을 당황케 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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