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에 우수저류시설 설치..."수해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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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우려 구역인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우수저류시설 설치와 함께 주차장 및 시민단체가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해 피해 예방에 대비한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며 "주차타워를 설치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단체가 이용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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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류시설과 주차장 및 문화공간 동시 조성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침수 우려 구역인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우수저류시설 설치와 함께 주차장 및 시민단체가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해 피해 예방에 대비한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며 "주차타워를 설치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단체가 이용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150여억 원을 투입해 최대 1만5000㎥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완충해주는 시설"이라며 "저장된 1만5000㎥의 물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실용성까지 갖춘 시설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을 정안천과 연결이 가능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수해 피해 예방과 함께 평생학습의 도시에 걸맞는 청소년과 노령층이 모두 사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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