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저만 믿으세요” 낚시 자신감...안정환 “혹시 상욱씨만 못 잡는 거 아니야?” (안다행)

백아영 2023. 2. 13.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상욱이 낚시에 자신감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이 낚시에 나섰다.

"딱 네 마리만 잡을게요"라는 말과 함께 낚시를 시작한 오상욱은 낚시 초보 곽윤기의 꼬인 낚싯줄도 풀어주며 낚시에 임했다.

그런데 첫 입질은 낚시왕 오상욱이 아닌 박세리에게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상욱이 낚시에 자신감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이 낚시에 나섰다.

무인도에서 아침을 맞은 네 사람을 아침 식사를 위해 낚시를 하기로 했다. 선수촌 공식 낚시왕 오상욱은 “30분이면 네 마리는 잡는다”며 낚시에 자신감을 보인다.

회덮밥 재료 준비를 끝낸 네 사람을 갯바위 낚시터로 향했다. “딱 네 마리만 잡을게요”라는 말과 함께 낚시를 시작한 오상욱은 낚시 초보 곽윤기의 꼬인 낚싯줄도 풀어주며 낚시에 임했다.

그런데 첫 입질은 낚시왕 오상욱이 아닌 박세리에게 왔다. 안타깝게 생선을 놓쳤지만 뒤이어 박태환과 곽윤기가 고등어를 잡았다.

안정환은 “저렇게 많은데 혹시 또...상욱씨만 못 잡는 거 아니야?”라고 우려를 표했고, 조준호 또한 “다른 사람이 잡을수록 상욱이 표정이 안 좋다”고 말했다.

이후 박세리까지 낚시에 성공했다. 박세리가 “상욱이 너 잘 잡는다며”라고 하자 오상욱은 “네 마리 이상 잡을까 봐 안 잡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유로운 척했지만 점점 초조해하던 오상욱은 “살짝 입술이 마르더라. 그리고 초조해지면서 낚시는 믿음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자꾸 들추게 되더라”고 인터뷰하며 “너무 킹받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상욱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자신감 보이면 이러더라 ㅋㅋ”, “진짜 못 잡는 거 아니지?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