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승진대가 금품받은 혐의 전 소방청장 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지검은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 등으로 전 소방청장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소방청 고위 간부로부터 승진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인사 청탁을 들어준 B씨는 소방청 고위 간부로 재직 중이던 2020년 8월 국립소방병원 입찰 정보를 특정 컨소시엄에 제공, 조달청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인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지검은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 등으로 전 소방청장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소방청 고위 간부로부터 승진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인사 청탁을 들어준 B씨는 소방청 고위 간부로 재직 중이던 2020년 8월 국립소방병원 입찰 정보를 특정 컨소시엄에 제공, 조달청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인물로 전해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A씨의 구체적인 혐의 등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소방병원 입찰비리 수사 과정에서 A씨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하반기 개원 예정인 소방병원은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연면적 3만 9755㎡ 규모로 건립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좋아하냐” 상사 고백 거절했더니 “내일부터 각오해라”
- 친구 결혼식 후 샤넬백 사달라는 아내… “사줘라” vs “사치다” [넷만세]
- 13명 부인과 일부다처 생활…日 74세 노인 체포
- ‘4억 페라리’ 사진 사라졌다…‘야옹이 작가’ 탈세 사과문
- 경찰, 유아인 추가 조사 방침 “마약감정 통보 받으면 출석 요구”
- 남편 불륜 확인하려고…36초간 초인종 누르고 문 ‘쾅쾅’
- “무심한 얼굴로”…지하철서 잠든 여성 가슴 만지는 남성
- “차 2대 쾅쾅” 고속도로서 만취 뺑소니…신부님이었다
- 유아인 대마 ‘양성’…미국 입국 직후 소변서 검출
- “확진자 다녀갔어요”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