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수미, 정대홍과 러브라인 철벽 차단→차광수, 일용이네 등장 [종합]

김예솔 2023. 2. 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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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광수가 일용이네를 방문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의 회장님댁, 김수미의 일용이네 집이 강화로 새로 이동한 가운데 배우 차광수가 일용이네 집에 찾아왔다.

한편, 이날 김수미는 박은수와 함께 새롭게 이동한 강화도의 일용이네 집을 둘러보며 행복해했다.

김수미는 반려견 칸까지 함께해 김용건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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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차광수가 일용이네를 방문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의 회장님댁, 김수미의 일용이네 집이 강화로 새로 이동한 가운데 배우 차광수가 일용이네 집에 찾아왔다. 

앞서 이날 '회장님네 사람들'은 드라마 '전원일기' 이야기를 나눴고 정대홍은 극중에서 일용엄니를 좋아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내가 싫어했다"라고 러브라인을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수미는 박은수와 함께 새롭게 이동한 강화도의 일용이네 집을 둘러보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빈백에 나란히 앉았다. 김혜정은 "이사 왔으니까 팥을 좀 뿌려야 한다"라며 마당 곳곳을 누비며 기도했다. 김혜정은 "팥이 나쁜 걸 쫓아내준다.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잘 있게 해달라고 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수를 마당을 보면서 "마당이 없는 집을 보다가 있는 집을 보니까 벅차다. 뭘 만들까"라고 고민에 빠졌다. 김혜정은 반려견 칸을 데려왔다. 김수미는 반려견 칸까지 함께해 김용건의 집으로 향했다. 

김수미는 "이 집은 점심에 뭘 해 먹을 건가"라며 "우리는 팥칼국수를 해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그럼 일단은 같이 먹을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하나는 "제가 뭐라도 간단한 걸 할까요"라고 물었고 김용건은 "간단하게 먹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용건은 "그럼 한식으로 찌개 같은 걸 해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하나는 처음으로 혼자 요리에 도전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강화도가 순무가 유명하다. 맛이 기가 막히다"라며 순무 깍두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계인, 박은수는 순무를 뽑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날 누군가가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왔다. 남자는 "누나와 매형이 잘 계실까"라고 설레했고 집에 들어서자 "누나, 매형" 하고 외쳤다. 바로 '전원일기'에서 복길엄마의 동생 배우 차광수가 등장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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