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으로 문화유산도 '와르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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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 시내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가지안테프 성이 무너져 내린 모습이다.
가지안테프 성은 과거 동로마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성으로 튀르키예 독립전쟁 당시 격전을 벌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미 CNN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41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재난구호조정센터(SAKOM)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2만9605명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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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권창회 기자 =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 시내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가지안테프 성이 무너져 내린 모습이다.
가지안테프 성은 과거 동로마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성으로 튀르키예 독립전쟁 당시 격전을 벌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8년 복원하여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불과 5년 만에 지진으로 인해 파괴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미 CNN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41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재난구호조정센터(SAKOM)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2만9605명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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