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공예축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진기훈 2023. 2. 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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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리포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 위원회가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김두헌 / 시민 홍보대사 "관심이 있어서 공예비엔날레 청주 행사에 지원하게 됐는데, 일단 SNS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만 이 이벤트가 많이 알려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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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패션, 문화계 저명인사들이 홍보 대사로 합류했고, 청주시민 2백 명이 시민 홍보대사로 참여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진기훈 기잡니다.

<리포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 위원회가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상봉과 한복, 보자기 디자이너 이효재,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저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 등 3명이 홍보 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인터뷰> 이상봉 / 패션 디자이너
"그냥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만이 아니라 같이 작업도 하고 같이 어울리기도 하고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런 것들이 같이 공유될 수 있으면 훨씬 시민과 함께 하는 청주 공예비엔날레가 되지 않을까..."

이번 비엔날레는 2백 명의 청주 시민이 시민 홍보대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합니다.

고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공예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SNS와 온라인 채널, 비엔날레 현장 안팎에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인터뷰> 박영호 / 시민 홍보대사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행사인데, 이번에 태어난 고향에서 비엔날레를 대표로 맡는다는 게 더 의미 있고 책임감 있게 홍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일상 공예품을 공예가들이 새롭게 복원하는 대국민 캠페인 '새삶스러운 공예 챌린지'부터 작가들과의 토크 콘서트, 공예 학교와 시민 도슨트까지

시민 참여 활동이 많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시민 홍보대사들의 활동은 더욱 의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효재 / 한복, 보자기 디자이너
"청주 공예비엔날레가 있다는 건 사실 서울 사람에게 경복궁을 가지고 있다는 것처럼 소중한 일인데, 공예를 통해서 청주를 아름답게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을 우리 함께 하자..."

<인터뷰> 김두헌 / 시민 홍보대사
"관심이 있어서 공예비엔날레 청주 행사에 지원하게 됐는데, 일단 SNS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만 이 이벤트가 많이 알려질 수 있지 않을까..."

2023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 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CJB 진기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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