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에 방인혁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임명
수원시체육회는 신임 사무국장에 방인혁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58)을 임명했다.
시체육회는 13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회장 주재로 2023년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사무국장 임명동의(안) 등 7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신임 방인혁 사무국장은 수원공고와 연성대를 졸업했으며 수원시장애인골프협회 이사, 수원시 고교총동문 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수원시씨름협회 이사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맡았다.
한편, 이사회는 2023년도 예산(안)과 수원시체육회 사무국 규정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 수원스포츠응원단 설치 및 운영 규정 개정(안),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수원시피클볼협회 인정단체 승인(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종목단체 등급 심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상반기 종목단체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것을 감안해 현행 정회원 51개, 준회원 6개, 인정단체 2개 등 총 59개 단체의 등급을 현행 유지키로 했으며, 2023년도 예산은 심의를 통해 280억7천여 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민선 1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함께해준 임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목표했던 중요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체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웅 기자 h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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