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국내 누적 매출액 역대 2위 등극

손봉석 기자 2023. 2.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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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지난달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2위에 올랐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13일 밝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1천361억여 원을 기록해 종전 2위였던 ‘명량’(1천357억여 원)을 넘어섰다.

전체 1위는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으로, 누적 매출액은 1396억여 원이다.

작년 12월 14일 개봉한 ‘아바타2’의 누적 관객수는 1067만여 명이다.

‘아바타2’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전작 ‘아바타’에 이어 13년 만에 내놓은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무자비한 생존 위협을 피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

작품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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