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다시 '쌀쌀'‥모레까지 공기질 무난해

최아리 캐스터 2023. 2. 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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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날이 잔뜩 흐려서 미세먼지인가 싶겠지만 먼지는 일찌감치 밀려났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서울에 초미세먼지농도값이 6마이크로그램으로 한자릿수까지 낮아지기도 했는데요.

모레까지는 차가운 북동풍이 머물러서 미세먼지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찬 공기가 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파주를 비롯한 내륙 산지도 영상권을 보일 정도였는데요.

내일 아침은 파주가 영하 7도, 서울이 영하 3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방은 눈이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 눈은 내일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저녁에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는 최고 10c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도 최고 8cm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 지방은 흐린 가운데 너울성 파도도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구 1도, 광주 0도로 오늘보다 쌀쌀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서울이 6도, 대구 9도, 전주 7도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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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488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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