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뉴진스 보고 못 숨기는 미소 "노래 듣느라 귀호강‥너무 예쁘다"

최지연 2023. 2.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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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그룹 뉴진스를 보고 감탄했다.

이어 박소담은 "아까 안 떨린다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박소담은 뉴진스의 무대를 보고 "뉴진스 너무 예뻐요. 노래 듣느라고 귀 호강도 했다. 같이 못 뛰어나가서 한이다. 뉴진스 분들을 예전에 가까이서 보고 오늘 좀 멀리서 보긴 했지만 제가 노래만 들어도 너무 신이 난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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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소담이 그룹 뉴진스를 보고 감탄했다. 

지난 10일,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ENG SUB] SODAM LOG in Thailand Ep.03 |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소담은 '골든 디스크 어워즈' 진행을 위해 태국의 한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나 혼자 태국으로 웨딩화보 찍으러 온 거 같다"며 "좀 화사하면서도 한 눈에 '아, 소담이가 저기 있구나' 알 수 있게 입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 이 시간을 생각하면 기쁘다"며 "여기 와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된다. 떨리기도 하지만 떨린 것보다 기쁜 게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담은 "아까 안 떨린다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티스트 컴퍼니' 영상화면

이후 박소담은 뉴진스의 무대를 보고 "뉴진스 너무 예뻐요. 노래 듣느라고 귀 호강도 했다. 같이 못 뛰어나가서 한이다. 뉴진스 분들을 예전에 가까이서 보고 오늘 좀 멀리서 보긴 했지만 제가 노래만 들어도 너무 신이 난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암 진단 받아 수술을 했고, 건강 회복 후 최근 영화 ‘유령'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서인국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 드라마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의 이야기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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