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더 남았어야 했는데....유일한 후회” 천추의 한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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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의 전설을 쓴 스웨덴 출신 공격수가 과거를 떠올렸다.
맨유는 2006/07시즌 웨인 루니와 루이 사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백업 공격수가 부족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잦은 부상과 앨런 스미스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 라르손이 맨유 시절을 떠올리면서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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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의 전설을 쓴 스웨덴 출신 공격수가 과거를 떠올렸다.
맨유는 2006/07시즌 웨인 루니와 루이 사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백업 공격수가 부족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잦은 부상과 앨런 스미스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라르손 단기 임대 영입을 결정한 것이다.
라르손은 스웨덴 리그에서 뛰고 있었는데 겨울 휴식기를 활용해 3개월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맨유의 라르손 임대 영입은 신의 한 수였다. 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골을 기록하며 임대의 전설로 불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 라르손이 맨유 시절을 떠올리면서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라르손은 “맨유에 한 시즌 더 머물렀어야 했다. 경력에서 유일한 후회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맨유는 모든 것이 전문적이었다. 개인적인 일로 고향으로 가야 했던 적이 있다. 팀은 경기 후 전세기를 흔쾌히 불러줬다. 모든 선수들을 세심하게 돌본다”고 박수를 보냈다.
라르손은 맨유에서 13경기 3골을 기록했다. 엄청난 영향력을 선보였지만, 미련없이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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