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국내여행 하이엔드브랜드 ‘순우리여행’ 론칭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국내여행 하이엔드 브랜드인 ‘순우리여행’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우리여행’ 이라는 브랜드는 ‘우리’라는 친근한 단어 사용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순수하고 온전한 한국적인 여행지를 안내하겠다는 의지의 뜻으로 지난해 11월, 노랑풍선 사내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브랜드 네임 이기도 하다.
‘순우리여행’ 상품은 △서해안권(고창, 신안, 목포, 보성 등) △동해안권(안동, 포항, 경주, 부산 등) △한려수도권(통영, 거제, 여수, 순천 등) 등을 대상으로 특정 계절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부담없이 떠날 수 있도록 상품이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내 생애 꼭 가봐야 할 한국 여행지’ 라는 부재하에 3일/ 5일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총 4가지의 테마로 선보인 바 있는 본 상품은 출시 이후, 기존 유사 상품의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60%가량 증가했으며 올 4월 출발까지 선 예약이 이어지는 등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선보인 ‘순우리여행’은 내륙상품으로 전 일정 27인승 리무진 버스에 탑승으로 편안한 이동은 물론, 각 지역별 유명 관광지 및 필수 코스를 방문하게 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호텔에서의 숙박과 로컬 별미식(멸치쌈밥, 꼬막정식, 회정식 등)까지 포함되어 있다. 각 상품별 출발 가능 인원을 최소 12명 또는 16명으로 낮추어 단체 및 소규모 행사도 진행이 가능하다.
노랑풍선관계자는 “기존 대형여행사를 통해 일부 판매가 되었던 국내 프리미엄 여행상품은 펜데믹의 여파로 인해 사실상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상황” 이라며 “이번 ‘순우리여행’ 브랜드의 론칭을 기점으로 고객이 만족할수있도록 상품의 질을 향상시켜 국내 여행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
랑풍선은 앞서 선보인 ‘내륙지역버스여행’ 상품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향후, 기차여행 및 섬여행 등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2월중에 고객의 만족도가높았던 기존 제주지역 상품을 선별하여 ‘순우리여행’ 신상품으로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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