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튀르키예 측에 조의… "복구 과정서 할 수 있는 노력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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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측에 조의를 표했다고 13일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조문록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복구과정에서 할 수 있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선 지난 6일 진도 7.8 강진 이후 수백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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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측에 조의를 표했다고 13일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를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 장관은 조문록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복구과정에서 할 수 있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선 지난 6일 진도 7.8 강진 이후 수백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보고된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 현재 3만3000명을 넘어섰다.
우리 정부는 튀르키예 측 요청으로 이달 8일 총 118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공군 KC-330 수송기를 이용해 현지에 파견했다. 여기엔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수색·구조요원과 군의관·간호장교 등 군 병력도 50여명 포함돼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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