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황제의 '미친 회복력'…뮌헨전 선발로 나선다

2023. 2. 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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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차세대 황제 1순위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미친 회복력'을 선보였다.

음바페는 지난 2일 몽펠리에와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전반 21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많은 언론들이 음바페가 이달 말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거라고 전망했다.

때문에 파리 생제르맹은 비상이 걸렸다. 오는 15일 중요한 일전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이다. 상대는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다.

파리 생제르맹과 음바페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다. 구단과 차세대 황제는 아직까지 UCL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강호로 거듭나기 위해, 또 음바페가 차세대 황제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트로피다.

에이스 음바페가 없으면 승리가 힘든 상황. 다행스럽게도 음바페가 미친 회복력을 앞세워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ESPN'은 13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지난 일요일 팀 훈련에 참가했다. 그리고 UCL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음바페는 월요일에도 선수단 전체와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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