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에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 시스템 구축 외

KBS 지역국 2023. 2. 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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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산림청이 주최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 성장 기술 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3억 원을 받고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번 사업은 포항에 건립 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대상으로 AI 기반 임산물 자동화 로봇 기술을 적용하고, 현장 실증을 추진해 임산물 유통·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 사업에 대한 연구는 포항에 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게 됩니다.

도의회 “경북도, 독도 영토 주권 강화해야”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독도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홍보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거나 독도 관련 학술 세미나를 확대하기를 요구했으며, 영토 주권 확보 차원에서 생물 다양성 유지나 발굴 조사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대로 된 독도안전지원센터 건립과 독도 방파제, 접안시설 확충을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울릉 우산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 본격화

울릉도 일원에서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해발 4백 미터 이상 산 중턱에서 채취되는 울릉도 우산 고로쇠 수액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며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섬 주민들이 채취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택배 물량 주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진, 추가 생활폐기물 처리 후보지 공모

울진군이 앞으로 3,4년 뒤에 필요한 새로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후보지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현 매립 시설 종료에 앞서 3만 제곱미터 규모의 매립 시설과 하루 48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 시설, 하루 10톤 처리가 가능한 재활용선별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당 마을 주민들이 기준과 절차에 맞춰 유치 신청을 해 오면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후보지에는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며,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20% 상당을 주민 기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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