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종기엄마·개성댁' 이수나, 연락 완전 끊어…연락할 방법 없다고" ('회장님네')

김예솔 2023. 2. 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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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충식이 '종기엄마' 이수나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과 김수미가 배우 이수나의 안부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신충식에게 "종기 엄마는 연락이 되나"라며 드라마 '전원일기' 속 종기 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 이수나를 언급했다.

이에 신충식은 "나도 종기엄마랑 연락을 해보려고 많이 노력했다. 근데 연락이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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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신충식이 '종기엄마' 이수나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과 김수미가 배우 이수나의 안부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신충식에게 "종기 엄마는 연락이 되나"라며 드라마 '전원일기' 속 종기 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 이수나를 언급했다. 이수나는 과거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개성댁’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하지만 과거 2016년 갑작스러운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뒤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충식은 "나도 종기엄마랑 연락을 해보려고 많이 노력했다. 근데 연락이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신충식은 "하루는 내가 병원에 갔는데 수나의 사촌인가 팔촌인가 동생이 일하는 병원이었다. 나는 그걸 모르고 있었는데 동생이 먼저 와서 '제가 이수나 동생입니다' 하더라. 그 전에도 연락을 몇 번 하려고 했다. 그래서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 완전히 연락을 끊었다고 하더라"

김용건은 "종기엄마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드라마에서도 인상적인 역할을 많이 했으니까 다들 궁금한 거다. 종기엄마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건강이 안 좋아서 요양 중이다 그렇게 얘기만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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