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영동 최고 15㎝ 폭설…내일 아침 영하권

차민진 2023. 2. 13. 20: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최고 15㎝의 큰 눈이 더 오겠고요.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제주 산지에는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까지는 눈이 잠시 잦아들었다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동해안에 눈이 시작되겠고요.

모레까지 최고 10센티미터가 더 오겠습니다.

그 외 지역은 한때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찬바람이 먼지를 모두 밀어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 보이겠는데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로 떨어지겠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6도에 달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크게는 7도가 낮겠습니다.

내일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까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에 내리는 눈과 비는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그 외 지역은 당분간은 눈비 예보가 없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대설특보 #영하권추위 #찬바람 #강원영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