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4일[TV하이라이트]

한의사 꿈꾸는 미국인 나비씨

■이웃집 찰스(KBS1 오후 7시40분) = 의사가 되기 위해 미국 뉴욕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이란계 미국인 나비씨. 의학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그에게 ‘한국 한의학’은 운명처럼 다가왔다. 하지만 한의대 입학 장벽은 높아도 너무 높았다. 자투리 시간에도 한자 공부를 하기 위해 직접 한자 카드를 만들어 공부에 매진했다. 삼수 끝에 당당히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나비씨의 삶을 들여다본다.

포항음악제의 화려한 피날레

■TV예술무대(MBC 밤 12시55분) = ‘포항음악제 폐막공연: 삶의 찬가’ 편을 방송한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페데리코 콜리, 바이올리니스트 벤저민 베일먼·이유라, 첼리스트 에밀 로브너·박유신 등 음악제에 함께한 전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앙코르 연주를 펼친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과 ‘아리랑’ 편곡 버전을 만나본다. 드뷔시의 ‘피아노 삼중주’와 글리에르의 ‘현악팔중주’ 연주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