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의 발전은 내일을 어떻게 바꿀까? EBS1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오경민 기자 2023. 2.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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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는 지구에 곧 재앙이 닥칠 거라고 했다. 인구는 늘어가는데 식량과 자원은 줄어든다는 이유에서다. 현실은 그의 예측과 달랐다. 200년이 지났지만 인류는 살아남았다.

인류가 멸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앤드루 맥아피 교수가 14~20일 EBS 1TV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해 답한다.

맥아피 교수는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과학 기술이 경제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로 연구해 왔다. 2015년부터 무려 네 번이나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인(The Thinkers 50)’에 선정됐다.

14일 방송에서는 그가 생각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을 다룬다. 누군가는 새로운 사상의 등장을, 누군가는 예술이 찬란하게 꽃핀 르네상스를, 누군가는 숫자 영(0)의 발견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으로 꼽을 수 있다. 맥아피 교수는 ‘과학 기술의 발전’이 세상을 뒤흔든 사건이라고 주장한다. 오후 11시35분 방송.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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