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곽상도 ‘뇌물’ 무죄 규탄”…“제1야당이 사법 불신” 외

KBS 지역국 2023. 2.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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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 혐의 무죄 판결을 두고 지역 정가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는 오늘 청주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에서 뇌물로 인정되지 않은 곽 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은 청년 퇴직금 100배에 달하는 상식을 벗어난 수준이라며 재판부가 편법 증여의 새로운 예를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논평에서 제1야당이 사법 당국을 불신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청주권 경찰서 ‘통합 형사팀제’ 확대 운영

청주 흥덕경찰서가 운용하고 있는 통합 형사팀제가 청주권 경찰서로 확대 운영됩니다.

충북경찰청은 살인, 강도 등 강력 사건을 맡는 강력팀과 폭력과 절도 사건 등을 처리하는 형사팀을 묶은 통합 형사팀제를 나머지 청주권 경찰서로 확대해 업무 불균형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충북교육청, 새학기 교육활동 정상화

충청북도교육청이 각종 학교 교육 활동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는 새 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는 학교 자율에 맡기고, 학생들의 모둠 활동과 토론, 집단 놀이 등도 재개됩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행사 열려

9월 1일 개막 예정인 청주공예비엔날레의 D-200일 행사가 오늘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렸습니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와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 한젬마 설치미술가와 시민 200명을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행사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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