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서부내륙 내일 새벽까지 눈·비…곳곳 빙판길 주의

KBS 지역국 2023. 2.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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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종일 해가 모습을 감춰서 우중충 한데다 월요일부터 찾아온 눈과 비에 한 주의 시작이 더 힘들게 느껴지셨을텐데요.

현재는 우리 지역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앞으로 오후 9시를 전후로 서부내륙에는 다시 눈비 구름이 드리우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날리는 정도로 양이 많지는 않겠는데요.

곳곳으로 빙판길을 이루는 곳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찬바람이 불어오며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보다 2~7도가량 낮아서 쌀쌀하겠는데요.

창원과 거제가 2도로 예상되고요.

조금 더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에 밀양이 0도, 함안과 창녕은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0~11도 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서부지역의 최저기온은 남해가 영상 2도, 하동 1도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다, 내일 밤부터 거제 동쪽 해안가로는 높은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고요.

아침 기온은 조금씩 내려가 글피에는 평년 수준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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