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2.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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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11센티미터.

사고가 일어난 수영장 깊이는 아이의 키보다 11센터미터 높았을 뿐입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배우지 못했다면, 물속이라는 환경은 성인들에게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네다섯 살 나이는, 언제든 불시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보호자의 지속적인 시선이 필수적입니다.

언제라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었지만, 안전요원은 없었습니다.

10년 전에도, 또 4년 전에도 수영장에서의 익사 사고는 있었지만 또 이렇게 반복되고 말았습니다.

아파트마다 주민 편의시설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설들을 조성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안전입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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