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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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3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의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은 '채용 지원'과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파견 지원' 으로 진행된다.
채용 지원은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정부가 연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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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채용 3년, 파견은 최대 6년간 연봉 50% 지원
소‧부‧장 및 첨단산업 분야서 신규 고용 창출 기업 우대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3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의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은 ‘채용 지원’과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파견 지원’ 으로 진행된다.
채용 지원은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정부가 연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파견 지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기술 노하우 전수, 기술 애로 해결 등 업무를 수행하고 정부는 파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6년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소‧부‧장 기업은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첨단 산업분야 및 공고일 이후 신규 채용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하는 등 전략 분야 및 고용 창출 중소기업을 우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상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올해 채용 규모는 채용 지원 약 350개 사, 파견 지원 약 120개 사 등 470개 사다.
배창우 청장은 "디지털 경제 전환 등 기업의 기술‧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술혁신의 핵심은 전문 연구인력"이라며, "연구인력 지원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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