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나보다 매니저를 더 믿어" 前매니저와 싸운 사연? ('동네친구 강나미')

김예솔 2023. 2.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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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매니저들과 모임을 가졌다.

13일 강남의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미담 자판기가 장래희망이었던 어떤 연예인과 매니저들의 모임'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강남은 "오늘은 매니저들 불러서 같이 토크를 할 거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황연준 매니저를 보면서 "얘랑은 싸운 적 없다"라고 말했고 최필석 매니저는 "그거 얘기해도 되나"라며 싸운 경험을 이야기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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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남이 매니저들과 모임을 가졌다. 

13일 강남의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미담 자판기가 장래희망이었던 어떤 연예인과 매니저들의 모임'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50만 구독자를 맞아 고마웠던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필석이라고 처음부터 했던 매니저가 있는데 걔 생각도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오늘은 매니저들 불러서 같이 토크를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남은 전 매니저인 최필석을 맞았다. 강남은 최필석 매니저를 보자마자 "네꺼 마이크로소프트 좀 어떻게 해봐라. 내가 왜 매 달 만 이천원씩 네 돈을 내줘야 하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현 매니저와 전 매니저를 한 자리에 모았다. 강남은 전 매니저 최필석에게 "회사는 어떠냐. 이거 보다 힘드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필석 매니저는 "이거보다 힘든 게 어딨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최필석 매니저는 현 매니저에게 "막 밤 10시에 전화오지 않냐"라고 물었고 현 매니저는 "새벽에도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현재 이상화 매니저이자 강남의 전전매니저인 황연준 매니저도 자리에 모였다. 강남은 황연준 매니저를 보면서 "얘랑은 싸운 적 없다"라고 말했고 최필석 매니저는 "그거 얘기해도 되나"라며 싸운 경험을 이야기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너는 나랑 초반에 많이 사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필석 매니저는 "내가 형을 많이 바꿔놨다"라며 매니저가 지각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강남은 "계속 전화를 안 받아서 늦을까봐 내가 두 시간동안 운전해서 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남은 "연준이는 그런 적 없다. 그래서 상화가 나보다 믿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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