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창민 이사회 망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2.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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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르블랑 이사회를 망치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바람(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의 이사회를 망치기 위해 움직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바람은 사모들과 짜고 강바다(오승아)와 강백산을 위기에 넣으려고 했다.

이를 들은 강바람은 "그 제품 아가씨가 르블랑에서 개발한 크림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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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르블랑 이사회를 망치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바람(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의 이사회를 망치기 위해 움직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바람은 사모들과 짜고 강바다(오승아)와 강백산을 위기에 넣으려고 했다. 르블랑의 주주 중 한 명인 김 사모의 마음을 얻어야 했으나 강바다가 김여사의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부작용을 일으켜 사달이 났다.

소식을 듣고 분노한 강백산은 "그 여자 마음 얻어도 될까 말까인데 지금 내 얼굴에 먹칠을 하냐"라고 윽박을 질렀다.

이어 남인순(최수린)은 "음식 먹고 아무 일도 없다가 바다 얘가 화장을 어떻게 한 건지"라고 말했다.

강바다는 "저도 보습으로 크림 바른 건데 갑자기 김여사 님이 눈이 아프다고 한 거다. 그 사람 피부가 예민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강바람은 "그 제품 아가씨가 르블랑에서 개발한 크림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아가씨 로즈메리 어워즈는 잘 준비해야겠다"라고 도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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