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 비행안전구역 축소…“재산권 문제 해결”
박지은 2023. 2. 13. 20:12
[KBS 대전]세종시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됩니다.
세종시는 연서면 월하리 조치원비행장을 현행 지원항공 작전기지에서 헬기 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국방부가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조치원읍, 연서면, 연동면 일대 비행안전구역 16.2㎢ 가운데 85% 정도가 축소되고 건축물 높이 제한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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