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획정위 "획정 지연 시 국민에게 피해...반복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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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 송봉섭 위원장은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건 국민이었다며, 내년 22대 총선에선 비슷한 일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오늘(13일) 열린 선거구 획정위 공청회에서 지난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법이 정한 선거구 획정 시한이 안 지켜져 유권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등에 제약이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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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 송봉섭 위원장은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건 국민이었다며, 내년 22대 총선에선 비슷한 일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오늘(13일) 열린 선거구 획정위 공청회에서 지난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법이 정한 선거구 획정 시한이 안 지켜져 유권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등에 제약이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한을 준수해야 한다는 원칙적 공감이 국회에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획정 기준을 조속히 정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위는 내년 총선 13개월 전인 다음 달 10일까지 국회의장에게 획정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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